[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8월 1일(화) 오후 2시 총장실에서, 지난 7월 중 목포대 프리미엄 조식 뷔페 운영을 위해 전복 가공품 500kg(현물 1,750만원 상당)을 기부한 졸업생 강성원 ‘바라는 바다’ 대표를 학교로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성원 대표는 목포대 해양수산자원학과(09학번)와 동 대학원(2016년 졸업)에서 공부한 후 2021년부터 전남 해남 지역에서 전복 등 수산물 유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청년 사업가로, 사업 활동에 매진하는 가운데서도 목포대 후배들을 위해 무려 500kg에 달하는 전복 가공품을 손수 가져와 학교에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