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11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료법 제정 70년 현실은 의료공백, 농.어촌은 당장 필수 의료인력이 절실합니다”라는 주제로 농어촌 지역의 심각한 의료현실을 알렸다.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국가통계포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는 2022년 서울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라남도는 2.6명에 불과해 지방의 의사는 점점 부족해지고 환자들이 수도권 원정 진료에 나서는 등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서비스’ 격차가 커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