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공업고등학교(김종형 교장)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용접, 전기제어 2개 직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를 제패한 기술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숙련 기술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는 2021년과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1, 2위 입상자를 대상으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등 5개 경기장에서 5월 15일~19일(1차), 6월 26일~30일(2차) 직종별 평가전을 치러 최종 1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