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군립 하늘공원 조성사업’이 당초 건축비 부분 책정과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해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해저 올해 3월부터 군의회와 다각적인 검토와 벤치마킹, 현장보고 등을 통해 당초 사업비가 97억 원에서 101억 원이 증액된 198억 원으로 확정됐다.

하늘공원 조감도(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사업 대상지는 고흥읍 호형리 산 173-1번지 일대로 6만3천895㎡ 규모에 1만8백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8,500기)과 자연장지(2,300기), 유택동산,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토지매입이 80%가 완료된 가운데, 군관리계획 세부 일정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