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23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귀순)와 공동으로 장애인과 보호자 그리고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즐기는 ‘상상+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상상+가족운동회’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되다’ 중 “세상을 보며 수많은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욱 가까이 다가가 서로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다”라는 내용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행사다.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살아가는 작은 상상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