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헌신 봉사한 간호 천사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나눔과 섬김의 봉사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후보자를 추천 공모한다.

소록도병원 근무당시의 마리안느 마가렛 간호사(사진/고흥군 제공)

공모 대상은 두 분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나 지역 사회에 헌신·봉사한 자로 간호 부문과 봉사 부문으로 나누어 오는 7월 14일까지 추천을 받아 각각 1명을 시상하고, 시상금은 지난해 보다 2배 증액한 4천만 원(부문별 2천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