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홍보팀입니다. 롯데월드타워의 123층 계단을 도보로 오르는 '스카이런'(SKY RUN·수직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앤데믹 후 4년만에 마스크 없이 뛰는 대면 레이스입니다...(중간생략)... 긍정적인 취재 검토부탁드립니다."

롯데물산에서 이메일 보도자료가 왔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의 123층을 도보로 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는 것이다. 서울 강남의 어지간한 곳에서도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는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 국내 최고층 빌딩(555미터)이다.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사진=롯데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