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비번 소방관 광양읍 서천변 익수자 구조

[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지난 4월 1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비번일 여가활동 중인 소방대원이 물에 빠진 50대 여성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이학민 반장은 광양읍 서천변에서 가족들과 자전거를 타며 여가활동중에 한 여성이 물속에 들아가는 것을 목격하고 처음에는 물놀이 하는 것으로 보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시간 경과 후 물속에 등을 보인 채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요구조자라 판단하여 물속으로 들어가 신속하게 구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