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완도군은 지난 30일 완도호 제방길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와 해조류센터 광장에서 ‘나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이경동 산림조합장, 완도군청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1.6km 제방길 언덕에 해안 방재림을 조성하고자 지역 대표 난대 수종인 황칠나무와 완도호랑가시나무 1,500주를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