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첫날인 4월 1일 현재, 전국의 상춘객이 구름떼처럼 순천에 몰리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에 의하면 오후 4시 기준으로 매표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박람회장 유료권역 관람객(국가정원+순천만습지)은 90,897명이다. 도심 속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와 오천그린광장, 100만 평 경관정원 일대 등 무료로 개방된 권역까지 추산한다면 현재까지 약 11만 명 이상 정원박람회를 찾은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