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예술사진의 개척지부터 현대사진 도입기까지 살펴볼 수 있는 작품 다수 포함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024년 도봉구에 개관을 앞둔 국내 최초 사진 전문 공공미술관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올해 한국 근현대 주요 사진 작품 및 자료 1천 4백여 점을 추가로 수집하여 총 1만 4천여 점의 소장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24년 5월 개관을 목표로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 연면적 7,048㎡,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사진사 연구 기반을 다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진 매체의 특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전문성과 대중성, 국제성과 지역성을 포괄하는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