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좌장을 맡은 「」가 15일(목)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화재 활용사업 현황과 경기도 문화재 활용 정책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발표를 맡은 류호철 안양대학교 교수는 문화재 활용의 정의, 문화재 활용 사업 현황, 타 지역 문화재 활용 사례를 설명하고 경기도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강조했다. 류호철 교수는 “다른 지역에서는 지역 주민과 청년들을 문화해설자로 직접 양성하거나 사업 운영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면서 “문화재 컨설팅 등 사업별 자문으로 문화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협력과 함께 지역적 정체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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