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NUC 신제품 출시 및 NUC기반 솔루션 발표 진행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성능을 극대화! 게이밍 성능 제공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16일(금) 인텔코리아는 인텔 NUC 신제품 국내 출시 및 인텔 NUC기반 솔루션 발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텔코리아는 본 행사에서 인텔 NUC 13 익스트림 (코드명 랩터 캐년) 제품을 공개했다. 발표는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이 맡았다. 출시 10년차를 맞은 NUC는 보통의 PC에 비해 작은 형태로 만들어지는데 그럼에도 데스크탑과 견줄수 있는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은 "NUC가 출시한 지 10년을 맞이했는데 기자간담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라며 "소형 폼팩터의 PC와 컴퓨트 엘리먼트를 포함하는 인텔의 제품군으로, 완벽한 데스크탑 PC 경험, 게이밍 경험, 엣지 기기 경험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인텔 NUC가 제공하는 혜택으로 모듈화, 개방적이고 광범위한 NUC 생태계, 지속가능성"이라고 강조했다. NUC(Next Unit of Computing)는 2012년 인텔이 소개한 소형 폼팩터 PC로 서버, 게이밍 PC 및 상업 공간 등에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은 13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i5 · i7 · i9)가 탑재되었으며 일반 NUC보다는 사이즈가 크다. 팬은 120mm 2개가 있고, 4면 섀시 환기로 발열과 소음을 최소화한다. 5세대 트리플슬롯 외장 그래픽도 지원한다. 가바이트 이더넷과 킬러 와이파이6, 썬더볼트4 2개 지원 등은 물론, 높은 프레임의 게이밍 성능과 영상 재생 및 스트리밍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최대 64GB 듀얼 채널 DDR5, 최대 4K 영상, WI-FI 6E 등을 지원한다. 최원혁 인텔코리아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고성능이 필요한 유저를 위해 만든 고성능 소형 폼팩터로 전작(드래곤 캐년)과 달라진 것은 프로세서가 12세대에서 13세대로 바뀌었고 최대 313mm 5세대 트리플 슬롯 외장 그래픽 지원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caption id="attachment_50235" align="aligncenter" width="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