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남경찰청은, ‘22년 12월 16일경 유령법인을 4차례나 바꿔가며 전국 농민 854명 상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계약금 175여억 원을 편취한 악성사기 조직 총책 A씨 등 31명을 검거하여 그중 13명을 구속 송치했다.
총책 A씨 등은 2020년부터 태양광시설 제조업으로 법인을 만들고 영업사원과 텔레마케터를 고용하여 주로 읍,면 단위 농가에 무작위로 전화하여 홍보하고, 총책 및 영업사원이 직접 방문,계약하는 등 조직적인 활동으로 전국 농업인들에게 태양광발전시설로 1년에 3,000만 원의 고소득이 보장된다고 속여 공사비의 10%을 계약금으로 받아 이를 편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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