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ICT 우수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한다.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등 총 4개 분야의 우수 기업을 선정하며, 엠로는 미래 신기술 개발 및 투자 등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ICT 기업에게 주어지는 ‘디지털 기술’ 분야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미지=엠로]

엠로는 2000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를 기반으로 국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개척하고 반도체, 자동차, 화학 등 전 산업군을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기반 구매 혁신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6년부터 AI, 클라우드 등 차세대 디지털 신기술에도 투자를 진행해 2019년 AI 기반 디지털 혁신 소프트웨어와 국내 최초의 공급망 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국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진화를 주도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