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15명의 청년 예술가들의 감각을 빌려 중구 인현시장 40개 점포 디자인에 활력을 찾아주는‘아트테리어’사업이 11월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현시장 내 점포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의 문제를 공통으로 안고 있었다. 청년 예술가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장의 특성을 부각시키는 이미지, 캐릭터, 통일된 색감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간판, 메뉴판, 주방 가림막, 내부 및 외부 벽, 조명을 개선하는 등 점포 경쟁력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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