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 이충호)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 피해자에게 저리대환 대출을 빙자하여 2021. 10월 경 약 3,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이집트 국적 A씨 등 불법체류 외국인 7명을 1년간 끈질기게 추적하여 동두천 등 전국에서 검거, 이 중 3명을 구속(불구속 2명)하고, 1명 강제추방, 도주한 해외 총책 B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국제공조를 통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전남경찰청

검거된 A씨를 포함한 피의자들은 대부분 이집트 국적의 불법체류 외국인들로, 이집트 내 정치적인 혼란을 피해 관광비자로 입국한 후 난민 신청하며 체류기간을 연장 해 오다 그 기간이 끝나자 불법체류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