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이 지난 13일 신라스테이 서초에서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농업분야(계절근로자 파견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평창군의 농작업 시기를 고려하여 계절근로자가 국내로 입국하기 전까지의 필요한 근로자 모집·교육·선발을 포함한 모든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평창군은 계절근로자 입국 후 농가 배정 및 근로를 마치고 돌아갈 때까지 각종 행정지원 및 근로자 사후관리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