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4일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대전동산중학교가 남자중등부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단체전 모두 우승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산중의 권혁은 개인단식 4강전에서 팀 동료 문선웅을 이긴 뒤 결승에 진출, 장흥중 에이스 정대영을 3:0으로 누르고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복식 경기는 권혁·이정목 조가 우승, 염채원·박준희 조가 준우승, 문선웅·안성현 조가 3위를 기록해 대전동산중은 복식 4강에서 세 자리를 독점하는 위세를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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