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한 끼를 책임지던 ‘천사무료급식소’를 7일 재개했다.

천사무료급식소는 지난 2017년 북구 우산근린공원 인근에 처음 문을 열고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에게 매주 3회 점심식사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 및 인력난 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