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스마트폰 '폰원(Phone (1))' 50만대 이상!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원(Ear (1))', '이어스틱(Ear (stick))' 총 60만대 이상 판매 경쟁 치열한 전자제품 시장에서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33세 중국계 스웨덴 청년 기업가 칼 페이(Carl Pei)가 선보인 투명 스마트폰과 투명 이어폰이 출시된 지 4개월여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를 판매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포화상태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향후 행보도 관심이 집중된다. 해외 IT전문 매체에 따르면 낫싱의 첫번째 스마트폰 제품 '폰원(Phone (1))'이 글로벌 시장에 50만대 이상, 첫번째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 '이어원(Ear (1))'과 지난 11월 출시한 두번째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스틱(Ear (stick))'이 도합 총 6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로써 낫싱은 누적 판매량이 이달 5일 기준 총 100만대를 돌파했다. 낫싱은 iOS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를 안드로이드로 전환시키는 비율이 경쟁사 대비 3~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과 홍콩 시장에서 낫싱 스마트폰을 구매한 이용자들의 약 50% 이상은 iOS 기반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전환한 고객이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과 디자인이나 카메라 배치가 비슷해 '아이폰 짝퉁'으로도 취급받았지만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구미를 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aption id="attachment_50122" align="aligncenter" width="4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