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천시는 1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주민화합과 시민 복지를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은 가훈쓰기, 장수사진 촬영, 심폐소생술 교육, 천연염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미용 봉사는 농촌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 밖에도 김천시 보건소의 구강진료, 금연, 한방, 김천의료원에서 제공하는 혈압· 혈당검사 등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