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올해의 감 농사는 풍년이다. 풍년은 기쁜 일이나 ‘풍년의 역설’이라 불리울 정도로 감 생산량 과다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감 재배 농가의 시름은 깊어졌다.

전남은 대봉감 주산지로 감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나올 정도로 풍년에 따른 피해를 많이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