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마포구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모기 퇴치를 위한 특별방제활동에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와 난방여건 개선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겨울철에도 모기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겨울을 앞두고 온화한 날씨가 연일 이어져 모기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다. 서울에서 발생되는 모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빨간집모기군은 웨스트나일열과 같은 여러 질환을 전파시키는 매개체로 알려져 있으며, 아파트 및 대형건물의 지하 정화조, 보일러실 등 제한된 장소에서 월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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