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희망박스’ 구성물품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협회장 신희영, 이하 ‘협회’)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의 헌혈기부권 공모사업을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328명에게 치료비와 투병물품을 지원 완료했다.

헌혈기부권은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 대신 해당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이다. 협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받아 조혈모세포 2차 이식환자 16명에게 200만원씩, 저소득층 환자 12명에게는 400만원씩 총 28명의 환자에게 8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