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리츠(대표이사 이준구)가 다음달 21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남대문로 63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가 보고사항으로 이뤄지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업계획 승인의 건 등이 논의된다.
신한알파리츠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51억원, 영업이익 119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26.13%, 60.81%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신한알파리츠는 부동산 임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8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알파리츠가 투자하고 있는 오피스 빌딩의 평균 임대율은 98.9%”라며 “오피스빌딩 자연 공실률 5%를 고려할 때 양호한 수준의 임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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