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3개 사립학교 시스템 구축에 7억 3천여만원 투입…공‧사립 구분 없이 투명하고 정확한 물품 관리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남교육청은 내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사립학교에도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 관리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태그(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은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태그에 물품 정보를 저장하여 해당 물품에 부착 후 판독기를 통해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술로, 수작업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재물조사에 비해 물품 관리의 정확성·업무처리의 신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관리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