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 지점 토양오염실태조사, 기준초과 4개 지점 토지정밀조사 등 조치명령 완료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10개 지점 중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4개 지점을 제외한 106개 지점은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의 산업단지·공장지역, 교통관련 시설지역, 폐기물 처리·재활용 관련지역 등 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행했으며, 토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유형에 따라 표토와 지하 5m 심토에 대해 토양산도(pH), 중금속류 8종, 유기용제류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