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월동작동 파종 용수확보 마련 긴급회의 개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성군은 21일 가뭄 예경보에 따라 마늘파종에 따른 영농피해 최소화를 위해 의성군, 동부 9개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용수확보 대책마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11월 21일 기준 의성군 누적 강수량은 601.5㎜로 평년 913.6㎜의 65.8% 수준에 불과하고, 동부지역 대형 저수지의 저수율은 사곡지 41%, 금봉지 42%, 가음지 49%로 평년 73% 대비 60.3%로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