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녹차수도 보성군은 지난 17일 농업유산마을 영천리 소공원에서 한해 차농사의 마지막을 알리는 ‘제14회 소박한 차꽃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소박한 차꽃축제’는 영천리자율주민공동체(대표 김경옥)와 전남차연구회(대표 조현곤)가 주관하며, 차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점 차재배 농가들이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며 관광객들에게 보성의 차문화를 알리는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