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겨울철 잦은 기상악화로 인해 해양사고 위험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겨울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해경에 따르면 겨울철은 돌풍, 높은 파도 등 해상기상 불량 요인 등에 의해 해양사고 개연성이 증가하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선박 대형 화재가 발생될 수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