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주민협의체 구성하여 공감하는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한 첫 걸음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공공디자인 분야 주민 참여 상설기구인 ‘성동구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는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사업 초기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 기구이다. 성동구는 지난해 말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를 개정하여 주민협의체 설치의 내용을 포함함으로써 주민 소통 창구의 초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