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구도심 지역과 상업지역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2023년 개방주차장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02년부터 시행해 온 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을 통해 10월 기준 상업 및 저층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학교, 종교시설, 공공기관 등 45개소 부설주차장 1,732면을 협약 후 주민에게 개방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개방 시간은 주로 시설이 운영되지 않는 오후 시간부터 아침 시간까지이며 무료여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