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 운남동(동장 성영진)은 11일 마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20명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고사리손으로 모으고 직접 씻어서 말린 우유팩 500개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마지초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은 지난 7월부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운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우유팩만 2600여 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