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11일 예결위 경제부처심사에서 환경부 한화진 장관에게 부산·경남 지역의 고질적인 숙원 사업인 낙동강 취수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정부는 지난 2002년부터 2022년까지 낙동강 수질개선사업(물이용부담금)에 무려 3조9,75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수질변화를 확인하는 주요 지표인 COD(화학적산소요구량)의 경우 낙동강은 2002년 5.8ppm에서 2021년 6.2ppm으로 오히려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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