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1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 체험교육실(세미나실)에서 ‘정선의 그림으로 읽는 병자호란 – 병자호란과 남한산성의 고민’을 주제로 '아트뮤지엄 려'와 '인문공간 여담'이 공동주관 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세미나 프로그램은 서강대학교 사학과 계승범 교수가 강대국들의 주도권 싸움 가운데 중소국가였던 조선의 역사를 회화작품을 통해 재조명해보고, 과거의 교훈을 통해 오늘 현실의 국제관계 문제를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강연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