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양양군이 겨울철 농업재해로 인한 농업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양양 지역의 경우, 지난 8월 8일 부터 11일 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가 발생했고, 10월 10일 부터 11일 강풍피해로 인해 12ha의 과수 낙과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