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지난달 9월부터 국립공원 내 유휴공간(탐방안내소, 야영장, 탐방로 입구 등)을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 주말장터를 운영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주말장터는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의 장이 되어 탐방객에게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지역 농가 및 영농조합 등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여 소득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일거양득이 되는 국립공원 주말장터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