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 “방통위 심의 3년째 지연…. 더 늦추면 도민피해 우려”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3선·충남 천안을)이 “충남교통방송국 신규개국을 위한 방통위 허가가 3년째 미뤄지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충청 권역의 교통안전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방통위가 조속히 개국을 허가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현재 전국에는 총 11개의 교통방송국이 운영되고 있으나 충청권(충남‧충북‧대전)은 대전교통방송국이 유일해 지역별로 상이한 주파수와 불량한 수신상태로 충청권 교통방송국 신규개국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대두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