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경기도 탄소중립, 직접 경기도의 달성 유무 확인하겠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2일 제36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집행부의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생산능력 확대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경기도의 역할 및 의지를 점검했다.

먼저 유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처리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 관련하여 환경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을 행정1부지사에서 환경국장으로 직급을 조정하는 내용이 집행부 안으로 제출됐다며, 집행부가 이 기후위기 상황을 온전히 인지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