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가구 방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0월 한달간 장애인, 다문화가정, 고령자 등 관내 재난 취약계층 37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택 화재는 대부분 심야 취약 시간대에 발생해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고 유독가스를 흡입해 사망하거나, 소화기가 없어 초기 화재진압에 실패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안전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