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가 도민들의 도서 이용 증진과 독서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의회는 지난 10월 도서관인 '책마루'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도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의회는 그동안 의정자료 등의 장서 보관에 머물렀던 자료실을 지난 1월 일반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책마루’ 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후속조치로 3월에는 「전라남도의회 책마루 운영규정」을 일부 개정하여 의원과 직원으로 한정돼 있던 도서 대출 대상을 전남도민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