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은 지난 1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도민행복소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이 직접 새로운 정책을 만든다는 취지로 운영하는 ‘소통인전남’이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최근 3년간 ‘소통인전남’을 통해 도민이 제안한 정책은 471건인데, 실현된 정책은 2건에 불과하다”며 “도민들은 필요해 정책을 제안할 것인데, 운영매체가 활성화되지 않아 좋은 정책이 빛도 못 보고 사장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