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개최 예정이었던 문화예술행사를 잠정 연기 또는 취소한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3월 예정이었던 목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잠정 연기한다. 매주 금·토요일 평화광장, 노을공원, 근대역사관 1관, 삼학도 항구포차 등 4개소에서 진행한 ‘목포항구 버스킹’ 행사도 오는 5일까지 취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