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30일 오전 9시 남악복합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무안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해진 긴급회의를 통해 제2회 무안 YD페스티벌 행사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 국민이 애도하며 슬픔에 잠겨있는 시기에 페스티벌 행사 유지는 어렵다는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청춘가요제, 버스킹, 불꽃쇼 등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는 취소하고 명사초청 강연, 길거리농구대회, 체험 프로그램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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