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모든 문화·체육 행사 전면 취소…피해자 파악 및 후속조치에 만전 당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30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시민 피해자 파악과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230여명의 피해자 중 안산시민 피해자가 있는지 우선 파악해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오늘부터 계획되어 있는 모든 행사는 전면 취소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