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7094억원, 영업이익 2726억원, 당기순이익 247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4.8%, 30.1%, 38.9% 증가했다. LX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자원 시황 및 환율 상승, 수익 극대화 전략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진=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은 미래 유망 에너지 분야 핵심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니켈 등 2차 전지 전략광물과 신재생 발전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 친환경 첨단 소재, 물류센터 개발∙운영 등 신규사업 및 투자 안건을 지속 발굴하고 M&A(인수합병)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