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공동주택 입주 시작, 4천6백여명 인구 유입 예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주군의 군청 소재지인 용진읍이 30여 년 만에 인구 1만 명을 넘어서는 극적 반전을 모색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인구 기준으로 13개 읍면 중에서 4번째에 해당하는 용진읍의 올해 9월말 주민등록상 인구는 6,918명으로, 최근 소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60년대 한때 1만4,000명을 기록하는 등 최정점에 비하면 인구가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뚝 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