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타 조사 대상 최종 선정… 통과 시 2029년까지 913억 투입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일제수탈과 중금속 오염에 의한 아픔을 치유하고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서천군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서천군은 장항읍 일원에 추진하는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지난 26일에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