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강진에 대비하기 위해 목포시 등 22개 시군과 연계해 앞으로 한 달간 공공․민간 다중이용시설 46개소에서 지진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지난 2016년 규모 5.8의 경북 경주 지진과 2017년 규모 5.4의 경북 포항 지진으로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된 만큼 대규모 강진에 대비해 매년 집중 교육․훈련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